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 루카스 (문단 편집) == [[스타워즈]] 외길 인생 == [[파일:external/www.ryot.org/Disney-Lucasfilm-Geor_Darg-1.jpg|width=500]] [[새로운 희망]] 제작 도중 촬영된 사진으로, 왼쪽이 루카스이고 오른쪽은 [[루크 스카이워커]] 역의 [[마크 해밀]]이다. 배경으로 [[랜드 스피더]] 도 보인다. 촬영을 끝낸 뒤 내부 시사회를 열었는데,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와 [[브라이언 드 팔마]]를 포함한 대부분의 영화 업계 종사자들은 필름을 보고 비웃었다. 그럴만한게 이 시사회에서 공개된 영화는 재편집이 이루어지기 전, 특수효과도 음악도 들어가지 않은 조지 루카스의 엉성한 편집본이었다. 이 편집본은 조지 루카스 본인이 봐도 매우 끔찍했다고 다큐멘터리에서 직접 이야기했을 정도여서 이후 전문 편집자들을 불러 새로 편집해야 했다. 이 새 편집본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아는 새로운 희망. 그런데 내부 시사회에서 [[스티븐 스필버그]]만은 엄청난 대박이 될 거라고 예견했다. 그리고 당시 [[미지와의 조우]]의 음악 담당이던 그 유명한 작곡가 [[존 윌리엄스]]를 소개시켜주기까지 했다. 자기가 소개시켜 준 윌리엄스가 작곡한 그 유명한 스타워즈 메인 테마를 듣게 된 스필버그는 '''곡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내가 이 곡을 받았어야 했는데!!!"라면서 땅을 치고 후회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렇게 겨우겨우 완성한 스타워즈의 개봉 당일에 루카스 본인은 이 영화가 실패할까 두려워 흥행성적을 체크할 생각도 못했다. 그러다가 부인의 설득으로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갔는데 극장 앞에 장사진을 친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라서 '도대체 무슨 영화를 사람들이 이 난리를 피우지?' 하고 궁금해서 가까이 가보니 '''스타워즈'''를 보러 온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모두가 알다시피 '''[[스타워즈]]는 공전의 대히트'''를 쳤고, 루카스는 돈방석에 앉았다. 이때 루카스는 장사 수완을 발휘하여 자신의 감독 봉급을 깎는 대신 영화 [[프랜차이즈]]의 판권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고, 이후 영화 프랜차이즈 산업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당시 [[20세기 폭스]]의 이사진들이 망할게 뻔한 이런 프로젝트에 손댄 것 자체가 멍청한 짓이라며 스타워즈 제작을 허락한 사장을 가루가 되도록 깠고, 어차피 망할 영화니 투입되는 돈이나 줄여보자고 판단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하여 [[20세기 폭스]]는 스타워즈 관련 상품의 판권을 단돈 2만 달러에 팔아버렸다. 결과적으로 조지 루카스에게 수십 억 달러를 거저 준 셈. 지금도 스타워즈의 판권 비즈니스가 알아서 그에게 벌어다주는 돈은 실로 엄청나다. 스타워즈의 후속작인 《[[제국의 역습]]》에선 감독으로서의 일이 너무나 힘든 것임을 느꼈다며 감독직을 선배 감독 [[어빈 커슈너]]에게 맡기고 프로듀서로서 참여했다. 하지만 스타워즈 월드의 크리에이터로서 루카스의 영향력은 너무나도 엄청난 것이라, 사실상 감독보다 더 많은 일을 했다. 스타워즈 하면 그의 이름이 단번에 떠올라서인지 《제국의 역습》을 감독한 [[어빈 커슈너]]가 기자회견을 가질 때, 루카스는 아예 자리에 불참했다. 기자들이 죄다 루카스에게 질문할 게 뻔하다고 여겼기 때문인데, 커슈너에게 불참 사실을 미리 이야기하며 '난 그 자리에 절대 안 간다. 하지만 감독은 바로 당신이니까, 당신에게 발언권이 있는 법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결국 예상대로 기자들이 루카스를 찾자 커슈너는 감독에게 인터뷰할 일이지, 제작자에게 인터뷰하면 어쩌자는 거냐며 기자들을 데꿀멍시켰다. 클래식 트릴로지가 완결된 뒤엔 작가들을 고용해서 스타워즈 세계관이 소설과 만화책 등 다양한 매체로 세계관을 계속 이어가게 했다. 90년대에 CG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자 프리퀄 트릴로지를 만드는데 적합한 시기가 왔다고 느껴서 프리퀄 제작에 착수했다. 프리퀄 제작에 앞서서 1997년엔 순 아날로그 작품인 에피소드 4, 5, 6의 버전 업에 착수해 디지털 효과를 다듬어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을 개봉시켰다. 프리퀄 시리즈에서 첫 편인 [[보이지 않는 위험]]은 에피5와 6처럼 자기는 제작자로 나서고 감독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려 했다. 그래서 [[론 하워드]]에게 감독직을 제안했지만, 하워드는 스타워즈는 조지 루카스가 다뤄야 한다며 거절했다. 찾아간 다른 감독들도 거절해서 루카스가 프리퀄 삼부작을 전부 감독하게 됐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창작자로서 자기가 창조한 시리즈에 애착을 갖고 있는데, 클래식 트릴로지 뿐만 아니라 프리퀄 트릴로지도 DVD와 블루레이를 출시할 때마다 디지털 효과로 다듬었다. 이에 대해 골수팬들은 경이로운 아날로그 특수효과의 금자탑인 구작들을 CG로 다듬고 심지어는 몇몇 장면[* 에피소드4에서의 [[Han Shot First]], 에피소드 6의 엔딩에서 포스의 영이 된 아나킨이 DVD판 이후 헤이든의 얼굴로 바뀐 점 등]을 갈아치우는 데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미국에서는 07년 즈음 전혀 손대지 않은 순수 필름 상태의 에피소드 4, 5, 6이 DVD로 재발매되기도 했다. 디즈니에게 스타워즈를 매각하기 전엔 스타워즈 세계관의 최정점에 서 있으며, 끝없이 다양한 영역에서 스타워즈 관련 작품 & 상품들을 만들어냈다. 이쯤 되면 스타워즈 외길 인생이라 불릴 만하다. 스타워즈 말고도 그의 커리어에서 대작이라 불리는 영화 시리즈가 있는데, 바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이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합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감독은 스필버그가, 프로듀서는 루카스가 맡았다. 사실 인디아나 존스의 아이디어와 스토리는 루카스가 혼자 만들었다고 한다. 하와이의 모래사장에서 스필버그와 함께 모래성을 만들면서 놀고 있는 중 루카스가 인디아나 존스 이야기를 꺼냈는데, 스필버그가 단숨에 인디아나 존스를 영화로 제작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2012년에 간만에 제작한 영화인 《[[레드 테일스]]》은 엄청난 제작비를 쓰고도 지루한 내용전개와 항공동호인 및 2차 세계대전 참전자들만 관심있어 할 만한 내용을 다루는 바람에 흥행과 작품성 평가가 바닥을 달렸다. 이 영화를 제작한 이후에 영화제작에 흥미를 잃었는지[* 물론 그 이전에도 심심하면 언론에 은퇴 드립을 흘리기는 했다] ILM과 루카스아츠 등 계열사 일체를 포함한 자신의 제작사 [[루카스필름]]과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인디아나 존스 프랜차이즈를 '''염가 4조 원에 [[디즈니]]에 팔았다.''' 대신, 루카스는 '''회사를 팔아서 얻은 4조 원을 모조리 사회 기부했다.''' 판권을 매각한 가장 큰 이유는 어처구니 없게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세금을 피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한때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판권을 물려줄까 고민했지만, 자녀들이 거부했다고. 또 영화 세 편을 만드는 동안 10년이 걸렸고, 나이도 이미 노년에 이르렀기에 남은 여생을 가족들과 보내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https://comicbook.com/movies/news/star-wars-creator-george-lucas-explains-why-he-sold-lucasfilm/|#]] 스타워즈 팬덤이 우려했던대로 디즈니는 [[확장 세계관]] 전체를 [[흑역사]]로 만들었고, 루카스는 실망한 스타워즈 팬덤에게 좋은 소리를 못 듣고 있다. 이후 '[[스트레인지 매직]]'이라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지만 혹평을 받고 흥행에 실패했다. [[깨어난 포스]]가 제작에 들어갈 무렵 자신의 아이디어를 [[http://www.cinemablend.com/new/How-George-Lucas-Star-Wars-7-Ideas-Were-Used-By-Disney-69271.html|디즈니 측에 전달했다.]] 그러나 루카스는 회사 인수의 암묵적 조건으로 자신의 각본이 차기작에 사용되는 것을 내걸었지만 [[디즈니]] 입장에서 그러해야할 법적인 의무 자체는 없었기 때문에 [[밥 아이거]], [[캐슬린 케네디]] 등 임원진들의 논의 끝에 루카스의 각본은 폐기되었다. 각본을 퇴짜놓았을 뿐만 아니라 루카스의 참여를 거부해서 루카스는 이에 대해 노골적으로 배신감과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https://www.google.com/amp/s/comicbook.com/starwars/amp/2019/09/23/disney-ceo-bob-iger-star-wars-george-lucas-upset-betrayed-sequel-trilogy-wouldnt-follow-his-plots/|#]] [[https://www.google.com/amp/s/movieweb.com/amp/force-awakens-george-lucas-disappointment-explained-bob-iger/|#]]. 루카스는 완전히 새로운 방향의 스타워즈 영화를 만들고 싶어 했으나 [[디즈니]]가 팬들을 위한 [[추억팔이]]로 방향을 잡았다며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561064|강도 높은 비판]]을 하였다. 저작권 양도 이후에는 '창작 컨설턴트' 정도의 애매한 보직을 얻었고, 깨어난 포스 뿐만 아니라 뒤이어 나온 나머지 시퀄 영화들에 대해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깨어난 포스]]에 대해서는 개봉 초반과 그 이후에 대해 상반되는 의견을 밝혔는데, 루카스필름의 수장 캐서린 케네디는 개봉 초반에 "조지 루카스가 영화를 좋아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루카스 본인이 찰리 로즈 쇼에 출현해 "자신은 언제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제작진은 레트로 영화를 만들고 싶어했다"며 실망감을 표시했으며[[http://www.heraldsun.com.au/entertainment/movies/why-george-lucas-was-disappointed-by-star-wars-the-force-awakens/news-story/ef16639157093eb8acda557e38d10ccb?nk=419cbc219c58718e920a5697d897eda0-1513663388|#]], [[라스트 제다이]]에 대해서는 아름답게 만들어졌다고 평했으며, 감상 이후 라이언 존슨 감독과 대담을 나누며 그를 칭찬했다고 한다. [[https://www.hollywoodreporter.com/heat-vision/star-wars-george-lucas-thinks-last-jedi-was-beautifully-made-1067092|#]] 만들어지지 않은 루카스 버전의 7편에서, 루카스는 [[레아 오르가나|레아]]를 포스 유저로 만들 예정이었다고 [[마크 해밀]]이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https://www.youtube.com/watch?v=xFjaKYGYdfQ|#]] 하지만 시퀄 시리즈가 망하자 다시 제작자로 나선다는 루머가 있다.[[https://insidethemagic.net/2020/01/rumor-george-lucas-return-star-wars-ba1/|#]] --제발 와주세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